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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한테 총을 겨눴다고? 판사님의 극대노를 사다

관련 변호사 조인섭 대표 변호사 아내한테 총을 겨눴다고? 판사님의 극대노를 사다 등록일 2025.03.05 조회수 1,531 최악의 남편, 아내한테 총까지 겨루다? 판사님도 극대노! 추운 겨울 어느 날, 한 중년 여인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변호사님… 제가 지금 너무 경황이 없고, 정신이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여기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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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관련 변호사 조인섭 대표 변호사 아내한테 총을 겨눴다고? 판사님의 극대노를 사다 등록일 2025.03.05 조회수 1,531 최악의 남편, 아내한테 총까지 겨루다? 판사님도 극대노! 추운 겨울 어느 날, 한 중년 여인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변호사님… 제가 지금 너무 경황이 없고, 정신이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여기 앉으세요.”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보였고, 온몸에서 불안함과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숨을 가다듬은 후 그녀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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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변호사
    조인섭 대표 변호사
  • 등록일 2025.03.05
  • 조회수 1,531

최악의 남편, 아내한테 총까지 겨루다?
판사님도 극대노!



추운 겨울 어느 날, 한 중년 여인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변호사님… 제가 지금 너무 경황이 없고, 정신이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여기 앉으세요.”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보였고, 온몸에서 불안함과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숨을 가다듬은 후 그녀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상간녀랑 집을 짓고 살아요. 그동안 별별 일을 다 겪었지만, 며칠 전에 너무 심한 일을 당해서… 아직도 심장이 뛰고 손발이 떨려요. 말도 잘 안 나와요…”

“천천히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남편은 오래전부터 외도를 했어요. 아예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죠. 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올 거라고 믿었고, 참고 기다렸어요. 젊은 시절엔 남편과 함께 집 짓고 잘 살아보자고 약속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 여자와 집을 짓고 살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이제 이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는 것도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이혼을 요구했고, 남편은 기다렸다는 듯이 합의서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합의서에 적힌 재산분할 금액은 너무 적었습니다.

“이건 아니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말이 안 되는 금액이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다시 연락했지만, 제 연락을 아예 받지 않았어요.”

결국 그녀는 직접 남편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현관문 앞에서 초인종을 계속 눌렀지만, 남편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뭐야, 당신 뭐 하러 왔어?”

“합의서에 대해 할 말이 있어. 이건 너무 부당하잖아.”

“진짜 웃기네. 다 끝났으니까 돌아가.”

“못 간다면 어쩔 건데?”

그제야 남편이 현관문을 벌컥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남편은 공기총을 들고 나와 협박했습니다.

“확 쏴버린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래도 반평생을 함께한 사람인데… 변호사님,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 있죠?”

겁에 질린 그녀는 더는 남편에게 찾아가지도, 연락하지도 못하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변호사님을 찾아왔어요…”

“잘하셨어요. 이제부터는 제가 법적으로 대응할 테니 안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의뢰인이 돌아간 후, 저는 김 변호사와 이 사건을 함께 맡기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건 정말 선을 넘었네요. 아내에게 공기총으로 위협까지 했다니…”

“게다가 재산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재산조회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재산 목록도 제대로 제출 안 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죠.”

며칠 후, 사무실에 한 남성이 불쑥 찾아왔습니다.

“변호사님, 어떤 남자분이 갑자기 찾아왔는데 꼭 만나야겠다며 버티고 있어요.”

“그래요?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중년의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당신이 조인섭 변호사요?”

“네, 그렇습니다만…”

“나, 김복순 씨 전 남편이요. 내 전 마누라가 당신을 선임했더군. 5억이나 줬으면 고맙다 하고 끝내야지, 뭘 더 달라고 변호사를 선임해? 나도 엄청 비싼 변호사 썼어. 당신은 날 못 이겨. 대법원 판례를 바꿔서라도 내가 이길 거야. 난 끝까지 간다!”

협박하듯 말하는 남편에게 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 그렇게 하시죠.”

남편은 소란을 피운 뒤 사무실을 나갔습니다.

“그럼, 법정에서 봅시다.”

“그러시죠. 살펴가세요.”

그 뒷모습을 보며 김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이건 꼭 승소해야겠네요.”

“네, 그렇게 합시다.”

그날 밤 김 변호사는 야근까지 하며 의뢰인의 남편 재산을 추적했고, 그 금액은 예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처음 제시했던 재산분할 5억은 터무니없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빠져나간 1억 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건 뭐지?”

확인 결과, 그 1억은 상대 변호사의 착수금이었습니다.

“비싼 변호사 썼다더니 진짜네요. 하지만 어쩌나. 외도에 폭력, 협박까지 저질러놓고 비싼 변호사 하나 선임했다고 그 죄가 다 사라지진 않죠.”

그리고 첫 재판일. 우리는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했고, 이혼 사유가 남편에게 있음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반면 남편 측은 재산 목록조차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피고 측, 재산 목록은 왜 제출하지 않으셨나요?”

“다음 기일에 제출하겠습니다.”

그렇게 재판은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뢰인은 점점 지쳐갔고, 결국 문자로 말했습니다.

“변호사님, 그냥 5억만 받고 끝낼까요…”

그 말을 들은 김 변호사는 상대측 의도를 간파했습니다.

“일부러 질질 끌어서 의뢰인이 포기하게 하려는 거구나.”

우리는 즉시 과태료 1,000만 원 신청을 했고, 그제야 남편 측은 마지못해 재산 목록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안에서 시간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변호사님, 저 그냥 포기하고 싶어요…”

“아닙니다. 그럴 순 없습니다.”

“재판장님, 피고 측이 계속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재판 종결을 요청드립니다.”

“사정이 있어서 늦은 거라고요…”

“피고측 변호사님,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종결합니다.”

결국 재판부는 분노했고, 판결은 이렇게 내려졌습니다.

“피고는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분할로 8억 5천만 원을 원고에게 지급하십시오.”

초기 합의서 5억까지 포함해, 의뢰인은 총 13억 8천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분노하며 항소했고, 소송은 대법원까지 갔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측은 최종적으로 패소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길고 긴 싸움은 끝났습니다.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아니었으면 5억 받고 그냥 끝냈을 거예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나쁘게 해도 그냥 주저앉아서 살았는데… 혼자 사회로 나가는 게 두려워서 참기만 했어요. 그런데 막상 부딪혀보니,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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